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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창원의 퍼거슨' 박말봉 창원시청축구단 감독 :: 창원시티즌100 2005년 창단한 창원시청 축구단은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그동안 내셔널선수권대회,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KFA 전국비치사커대회 등을 우승하며 창원시를 드높여왔다. 유명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끈한 조직력을 강점삼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온 창원시청 축구단. 그 중심에는 창단부터 이끌어온 박말봉 감독(의창구 북면)이 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습경기가 한창이던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박 감독을 만났다. 겨우내 전지훈련이 어떠했냐는 질문에 “창원에서 외부 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연습경기를 보면서 지난해 공격진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느껴졌다. 박 감독도 공감하는 한편, “곽철호, 김제환, 전보훈 선수 등 주요 득점원이 떠나서 걱정이.. 더보기
영화 ‘오장군의 발톱’ 감독 겸 상남영화제작소 대표 김재한 씨 :: 창원시티즌100 영화 ‘고지전’, ‘화차’, ‘연평해전’, ‘그 놈이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창원의 모습이 담긴 영화라는 점이다. 또 마산야구장에서 ‘투혼’, ‘퍼펙트게임’이,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는 드라마 ‘무신’,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등의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촬영이 한창이다. 여기에 창원에서 촬영하고 시민 참여로 제작 중인 ‘오장군의 발톱’도 빼놓을 수 없다. 옛 39사단 터에 위치한 촬영 현장에서 막바지 일정이 한창이던 김재한(45.사파동) 감독을 만났다. “‘오장군의 발톱’은 전쟁과 평화, 인권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마침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의미가 더해졌죠.” 2014년 개봉한 ‘안녕, 투이’로 이름을 알린 김재한 감독은 영화감독이면서 상남영화제작소 대표.. 더보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창원의 캘리그라퍼 안다원 씨:: 창원시티즌100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TV 방송, 책, 영화 제목에서 심심치 않게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발견하게 된다. 얼핏 보면 서예의 붓글씨 같지만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각종 상품에 활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예술 작품의 영역에 속하는 캘리그라피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캘리그라피는 이미지를 담은 글자예요. 사람의 감성이 담긴 예쁜 손 글씨이기도 하죠.” 캘리그라퍼 안다원 씨(사진‧성산구 반림동)의 말이다. 그는 성산구 중앙동에서 ‘캘리공장’이라는 캘리그라피 아트숍을 운영하며 새로운 감성을 전파하고 있다. “요즘은 편지나 일기처럼 직접 글을 쓰는 행위가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기계적인 문자보다 손으로 썼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전자언어로 소통하는 시대에 캘리그라피가 전달.. 더보기
창원 창동예술촌의 유리공예가 정혜경 씨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는 새해 시작과 함께 ‘AGAIN 1980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마산 원도심 부활을 선언했다. 오동동 문화광장-창동 예술촌-부림 창작공예촌을 아우르는 관광상품 개발이 핵심이다. 그 중심에 있는 창동 예술촌에서 ‘물 글라스’라는 유리공방을 운영하며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있는 정혜경 씨(사진)를 만났다. 그는 유리공예가로 활동하던 중 2012년부터 창동 예술촌에 정착했다. “창동 예술촌은 예술로 가득한 종합선물세트죠. 미술, 연극,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가 있어 지역 예술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유리공예를 조금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는 게 목표라는 그는 올 여름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리공예가와 함께 창동에서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난히 상복이 많았던 그는 경상.. 더보기
창원시 공식 블로그 '창원광장' 우수 활동기자 김재완 씨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보] 창원시 공식 블로그 우수 활동기자 김재완 씨 “‘창원광장’에 오면 창원이 보입니다”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jsp?article_seq=8349 창원시청에서 지난 12월23일 ‘제3기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위촉된 30명은 올 한 해 동안 창원시 공식 블로그인 ‘창원광장’을 통해 시정소식과 문화‧예술‧체육‧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이날 기자단 위촉장 수여에 앞서 제2기 우수 활동기자 3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수상자 중 한 명인 김재완(팔룡동‧32) 씨는 “2016년에도 계속해서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여러 가지로 기쁘기도 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더보기
음악으로 창원을 스토리텔링하는 예종 이승철 팀장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보] 풀뿌리문화공동체 예종 이승철 팀장 “음악으로 창원을 스토리텔링해요”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jsp?article_seq=8277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최근 ‘2015 경남 콘텐츠‧영상 워크숍’이 열렸다. 콘텐츠 사례발표에서는 창원의 누비자 전거와 음악을 결합한 '누-플러그드(Nu-plugged)'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역의 음악인이자 풀뿌리문화공동체 (유)예종의 팀장을 맡고 있는 이승철 씨는 누-플러그드를 실질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그는 평소 교류하던 지역의 뮤지션과 함께 창원을 스토리텔링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마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었다. “누-플러그드라는 명칭은 .. 더보기
초록소비연구소 이두찬 대표, 환경수도 창원에서 그린라이프 방법 밝혀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보] 초록소비연구소 이두찬 대표 “친환경적인 삶을 꿈꿔요”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jsp?article_seq=7835 초록소비연구소 이두찬(29세, 사진)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도심을 벗어나 주남저수지와 인접한 의창구 동읍 가월마을로 삶의 터전을 옮긴 이유도 자신의 업과 연관이 있다. 가월마을은 창원시가 2008년부터 태양광주택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이다. 태양광주택의 장점은 매월 4~8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탄소배출량을 감소하는데 있다. 이 대표는 태양광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창원시가 모집한 옥상녹화사업에 선정돼 공사비를 지원받았다. 옥상녹화 사업지.. 더보기
라오스 나눔 여행 다녀온 트래블카페 '소금사막' 박미정 대표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보] 어느 여행가의 따뜻한 ‘나눔 여행’ 주변서 옷ㆍ학용품 기부 받아 라오스 작은 마을 아이들에 선물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_search.jsp?sch_article_seq=7286&keyword=윤거일&cpage=1 어느 여행 마니아의 마음 따뜻한 ‘나눔 여행’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0개국을 다녀온 여행 마니아 박미정(사진ㆍ합성동ㆍ36세) 씨는 최근 2주간 라오스의 어느 작은 마을을 다녀왔다. 출국할 때 그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부 받은 옷, 장난감, 학용품 등 여러 가지 물품을 친구 3명과 함께 짊어지고 갔다. 그 물품들은 라오스 어느 작은 학교의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되었음은 두 말할 것 없다. “.. 더보기
버찌공방 서현란 대표, 벚꽃 기념품으로 진해를 알리다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보] 벚꽃 기념품으로 진해를 알리다 벚꽃 활용 수제작 기념품 관광객과 외국인에 인기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_search.jsp?sch_article_seq=7346&keyword=윤거일&cpage=1 군항제가 막을 내리고 벚꽃도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화려하던 여좌천 로망스다리도 한산해졌지만 여전히 벚꽃의 여운을 간직한 곳이 있다. 바로 벚꽃을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기념품 ‘버찌공방’이다. 진해 토박이인 서현란(여좌동·32세·사진) 씨는 공방을 운영하면서 벚꽃을 소재로 마그네틱(자석)과 컵, 열쇠고리 등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제작하고 있다. “취미로 공방을 운영하다가 군항제 기간에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이 뭘까 생각해봤어.. 더보기
박상근 화가, 벽화로 창원에 새 옷을 입히다 :: 창원시티즌100 [창원시보] “벽화는 도시의 ‘새 옷’이죠” 박상근 화가 “쾌적한 환경 나누고 싶어요” 구암동·성호동에 작업 지역경관 향상 기여 * 원문 보기 :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jsp?article_seq=7586 최근 구암동 창원육교 아래 체육시설 교각에 벽화가 그려져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구 코트에 위치한 교각에는 농구하는 사람의 형상이 그려져 역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건너편 교각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연꽃과 소나무 같은 그림으로 채워졌다. 벽화 작업을 맡은 박상근(사진·내서읍·53세) 화백은 서양화 전공 후 작품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 분야 자영업(갤러리 카페 그리다·모든미술 아트큐 대표)을 하고 있다. 그는 틈틈이 지역 재생 사업에 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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