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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뭔가 허전하다.
이런 날에는 역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고.
조금 더 강한 맛! 순두부찌개를 떠올리게 된다.
딱히 근처에서 순두부찌개 전문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아쉬운대로 고봉김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간혹 순두부찌개에 계란을 풀어넣지 않는 어이없는 사태가 있다. 다행히 이 집은 기본에 충실하군. 반찬도 적당하고.
아래 영상처럼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두부찌개를 보기만 해도 몸이 녹는다. 취향에 따라 흰밥의 순결함을 지켜가며 먹는 이도 있다지만 역시 진짜는..
푹푹 순두부와 국물을 퍼서 흰밥에 비벼 먹으면 순식간에 빈 그릇을 보게 된다.
5천원 이상의 만족감.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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