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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들어간 마루 벤또.
인테리어나 외형만 보고 그저 그런 프랜차이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벽에 붙여놓은 홍보물을 보니까 대표이자 주방장인 분이 일식 경험을 상당히 오래 쌓았다고 한다. 그런 경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곳이 바로 마루 벤또 합성본점.
합성동이라는 위치를 봤을 때 음식 값은 부담이 없고 맛은 만족스럽다. 이런 곳이 더 알려지고 잘되면 좋겠다(하긴 섣부른 걱정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쪽으로 빠지지 말고 전통과 희소성을 지켜나갔으면. 아담한 마루 벤또의 브랜딩을 위한 몇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다음 기회에 이야기하기로.
돈까스 먹고 바로 옆에 생긴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로 마무리. 부러울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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