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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요즘 잘나가는 창원카페 피콜로라떼 샌드위치 맛집 [먹진남자] 요즘 창원에서 잘나가는 카페인 피콜로라떼 방문. 아이스 라떼와 베이컨에그롤을 주문했다. 아담한 호주풍 카페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문득 브리즈번에서 보냈던 즐거운 시간이 떠올랐다. 잠시 밖에 자리를 잡았다가 실내 자리가 생기자말자 들어갔다. 샌드위치류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아이스 라떼는 보통 이상, 베이컨에그롤은 허겁지걱 먹어치웠다. 마늘빵에 바르는 그 특유의 소스 맛을 베이컨에그롤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폴란드 접시는 딱 내 취향. 위치가 그리 좋은 곳이 아닌데도 테이크아웃 이용객이 끊이질 않더라. 커피 맛은 다른 메뉴도 이용해 봐야 알겠다. 샌드위치 맛집은 먼저 인정! * 베이컨에그롤 7,900원, 라떼류 4,400원부터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 더보기
일주일에 두번은 행복한 이유, 부산대 카페마운틴 초콜릿무스케익 [먹진남자] 초콜릿무스케익 한 조각이면 남 부러울 게 없지. 이럴 때 보면 정말 단순하다. 부산대학교 내 예술관에 자리 잡은 카페마운틴. 카페마운틴에서는 살살 녹는 달콤함을 2500원이면 맛 볼 수 있다. 또 아이스 카페라떼는 2700원. 이거 이거 안 먹으면 손해 아닌가? 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은 행복한 이유. 맑은 공기는 덤. 더보기
짧은 여행, 통영의 봄날 그리고 통영국제음악당 바다 풍경 통영에 살고 있는 친구 부부의 홈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대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를~) 맛있는 술과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분들(여성이 더 많았다!)과 함께. 얼마 만에 해가 뜰 무렵 잠을 청했던가. 일 마치고 부랴부랴 넘어갔던 터라 시작부터 이미 야심했다. 그래서 우리의 토요일 밤은 더욱 짧았고. 엉뚱하게 과거 심쿵 했던 이성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기도 했다. 사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이 중요한데..정작 표현을 못했네. 잠시 눈만 붙이고 떠나기 아쉬웠던 동원리조트. 통영거북선호텔이 보인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도 보이고. 이곳은 통영국제음악당. 2016 통영국제음악제 'SOUNDS OF TOMORROW'가 한창이었다. 에메랄드빛 바다. 시원. 평화. 다들.. 단순하게 살라고 조언하지.. 더보기
요즘 단골 커피마마 표 햄치즈토스트랑 따뜻한 카페라떼 [먹진남자] 글은 느낌이 충만할 때 계속 써내려가야 한다. 그러다보면 일반적인 저녁시간을 놓치기 일쑤다. 그나마 괜찮은 식당은 이미 문을 닫았고 컵라면은 질려서... 커피도 마실 겸 토스트로 때워야지 싶어서 커피마마로 향한다. 집에서 가깝고 합리적인 가격대가 마음에 드는 카페.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쿠폰까지 찍어준다. 프랜차이즈인데 남는 게 있나하는 괜한 걱정까지 해본다. 계산이라도 현금으로.. 햄치즈토스트랑 따뜻한 카페라떼를 사와서 먹는데 귀중한 한 끼 저녁식사 중 바람이 생겼으니. 흘러넘치는 치즈 위에 토스트 조각을 뿌려 먹는 것이다. 퍽퍽한 식빵 끄트머리를 씹다가 문득 상상해봤다. 치즈에 퐁당 빠져서 헤엄치는...그런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그저 살살 녹아내리는 촉촉한 치즈가 먹고 싶을 뿐이다. 참! 커.. 더보기
이디야 커피 허니 카라멜 브레드 & 왕 카페라떼 사이즈업 1인분 아닌가요? [먹진남자] 요즘은 커피에 뭐가 첨가되기만 해도 소화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슬프다. 평소 커피 맛에 민감하지 않은 난 우유, 휘핑크림, 시럽 따위를 듬뿍 올려서 먹는 걸 좋아했다.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모카가 주 종목이었던 까닭이다. 이제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한다. 이것도 사이즈업하면 안 된다. 그래도 단 게 생각날 때 카페라떼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랜다. 가을바람이 불고 출출하던 어느 날 카페에 들렀다. 유난히 빵이 먹고 싶어서 과감하게 허니 카라멜 브레드를 선택했다. 또 빵을 먹으려면 음료가 든든해야지 하며 카페라떼 사이즈업을 주문했다. 분명 내 정량초과였으나 가끔은 그런 날도 있는 거지 뭐. 이디야 커피의 카페라떼 사이즈업은 정말 왕 컸다. 머그가 무슨 스프 그릇인 듯. 허니 카라멜 브레드는 데이트할 때나 구.. 더보기
던킨도너츠 이런 바바리안 초코 도넛! 보스톤크림을 돌려줘 [먹진남자] 보스톤크림 도넛이 먹고 싶었는데! 아쉬운 대로 바바리안과 초코 도넛을 선택. 나는 햄버거와 도너츠를 멋지게 먹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손으로 뜯어 먹기도 하고 한입 가득 베어 물기도 하고. 글쎄, 맛있게 먹는 건 보다 쉬운듯하다. 한데 멋지게 먹는 사람을 보긴 어렵다. 오늘도 먹진남자는 노력 중. 달콤한 도넛과 카페라떼로 나른함을 잊어보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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