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맞이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마당 개최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16년 9월 11일 게재된 글입니다.)

벌써부터 추석맞이로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

음력 8월 15일인 추석은 중추절 또는 한가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추수의 시기에 맞이하는 만큼 여러 가지로 풍성하게 느껴지는 명절입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그동안의 소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런 추석과 연휴가 모두에게 즐겁고 화목한 날로 여겨지면 참 좋겠습니다.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석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는데요. 일명 ‘2016년 추석맞이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마당’을 9월 10일 성산구 소재 한 백화점 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가족 단위 시민(150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명절문화 캠페인’, ‘즐거운 명절 어울 한마당’, ‘떡메치기 체험’, ‘즉석 송편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가족미션 포토존’,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가족을 위한 명절 실천 약속 정하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대규모 창원시가족봉사단이 함께하며 활기가 넘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호기심을 유발시켰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나가던 행인의 발길도 잡으며 성황을 이뤘죠.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는데요. 현대적인 놀이 문화를 선호할 것 같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민속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는 한편, 확인 스티커를 모으는 미션을 더한 점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는데요. 현대적인 놀이 문화를 선호할 것 같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민속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는 한편, 확인 스티커를 모으는 미션을 더한 점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가자에게 나눠 준 ‘명절활용 쿠폰’도 재미있습니다. ‘하루쯤은 잠만 자게 내버려두기’, ‘다리 꾹꾹 주물러주기’, ‘설거지나 청소 한 가지 해주기’, ‘가족과 함께 장보러가기’ 등 8가지 쿠폰을 적절하게 써먹어야겠네요. 물론 쿠폰 없이도 가족 친지에게 해주면 좋은 일이랍니다.

즐거운 명절(추석)을 위한 참고사항 한 가지 더! 가족 친지라도 ‘좋은 말하기~’입니다. 예를 들어, 외모나 취업, 결혼에 관한 말은 자칫 상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답니다. 반면, 칭찬이나 덕담은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지요.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표어처럼 ‘함께하는 추석(명절), 행복한 우리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 원문보기 : 창원시 공식 블로그 <창원광장>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16년 추석맞이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마당 개최!

http://blog.naver.com/cwopenspace/22081023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