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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활동 반경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밥집, 콩마실. 24시간 운영에다가 대표 메뉴인 기본 콩나물국밥이 무려 3,800원!
따끈한 국물로 배 채우기 좋은 곳이라 지난 겨울부터 자주 갔었다. 그런데. 생각만 떠올려도 땀이 날 것 같은 이 무더위에 콩나물국밥을 먹게 될 줄이야! 이열치열, 여름국밥!!
거참,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이다.
시간은 없고 무조건 밥은 먹어야겠고(두 끼를 패스트푸드로 해결) 조금 나가서 먹자니 더워서 싫고. 결국 가까운 콩마실을 찾았다. 여름 메뉴인 콩나물막국수 대신 기어이 국밥을 시켰다. 쿵덕쿵덕 들끓는 뚝배기를 멀찌감치 밀어내고 얼마간 식힌 뒤 한술 들었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배가 고파서인지 또 맛은 있더라. 찬은 새콤한 깍두기면 충분하다. 원래 생계란이 같이 나와서 취향 따라 넣어먹는데 나는 처음부터 넣고 풀어달라고 한다.
조만간 막걸리와 파전을 먹으러 다시 들러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비가 끈덕지게 오면 좋겠다.
글/사진=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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