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매일 가고 싶다

 

반디앤루니스 신세계센텀시티몰점에 다녀왔다.

 

 

여유로운 공간.

 

 

강의실 느낌. 스탠드도 있고 안 읽던 책도 보고 싶게 만드는 교양적 분위기.

 

 

여긴 도서관 느낌. 수많은 책 속에 보석이 숨어있겠지.

 

 

가령,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같은.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국내도서 저자 : 윤거일 출판 : 피플파워 2015.04.08 상세보기

 

 

알고 보니까 기존의 신세계백화점 내 교보문고가 빠지고 신세계센텀시티몰 증축으로 반디앤루니스가 입점했다고.

 

창원 시티세븐에 있던 반디앤루니스가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부럽더라.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이랑 몰은 정말 신세계였다.

 

커다란 궁전 같은 곳에 수많은 사람이 붐비고 끊임 없이 뭔가를 소비한다.

 

약간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

 

배고팠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 먹거리를 발견하지 못해 밖으로 나갔다.

 

결국 스타벅스에서 단호박에그샌드위치인가랑 카페라떼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때웠다.

 

화려함과 거리가 있는 나지만.

 

반디앤루니스만큼은 정말 좋더라. 매일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