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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동, 아니 창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그린하우스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오늘은 베이커리 보다 브런치 카페를 이용.
그린하우스 피자. 조금 평범한 맛이었다. 다음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을테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일부러 그린그린하게 채소가 많이 곁들여진 메뉴를 택했으나 생각보다 더 많았다. 맛은 있는데 너무 풀밭이라 고기 결핍을 느끼기 시작했고.
느끼함을 덜어준 해물 스파게티. 정말 매콤했다.
가장 좋았던 음식. 풍성한 함박 스테이크. 사실 핵심인 고기 덩어리는 작았지만 푹신한 빵과 같이 먹으니까 잘 어울렸고 소시지, 베이컨, 해쉬 포테이토를 다 먹을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
합계 금액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맛도, 가격도 참 착한 그린하우스. 이런 브런치라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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