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터 파커의 인턴십 그리고 창업(창직) 이야기 <스파이더맨: 홈커밍> 대기업 총수와 고위 공무원 사이에서 누구 편? 한 남자의 성장을 다룬 영화를 보고 왔다. 꽤 똑똑한 머리를 가진 그는 조금 이른 나이에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대기업 인턴십을 거쳐 특채로 국가직 공무원이 되길 희망했다. 인턴십에서 고용주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던 주인공의 모습은 정말 눈물겨웠다. 진짜 목숨 걸고 일했는데 사고만 치고 잘렸다. 실의에 빠져있던 그는 결국 창업을 택했다. 이름 하여 스파이더맨을 설립한 것이다. 대박! 그걸로 뜻밖의 큰 건을 성공시켰다. 그러자 앞선 인턴십 기업의 고용주는 투자자를 자처하며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한다. 과연 피터 파커의 선택은? 여기서 더 중요한 건 그의 창업(창직)이 실패에서 비롯됐고,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맞추는 게 아니라 진짜 자기다움을 찾았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