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와 함께라면 [스허스] 우린 술을 즐긴다. 주종을 가리지 않는 편인데 스위스에서도 본토 맥주를 실컷 맛봤다. 유럽에서 맥주 한 캔 정도는 음료수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술은 술이다. 그 정도로 즐겨 마신다는 의미로 이해했다. 하이네켄(네덜란드), 칼스버그(덴마크), 기네스(아일랜드), 호가든(벨기에) 등은 한국에서도 많이 마시는 유럽 맥주이다. 딱히 스위스 맥주를 아는 바가 없었지만 그 나라의 브랜드만 이용하기로 처음부터 계획했다. 그리고 스위스 맥주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침이나 밤이나 신혼여행의 멋진 풍경이 되어줬다. 스위스에서 알게 됐지만 현지 맥주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매번 다른 브랜드를 골랐음에도 결국 다 맛보지 못했다. 과음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맥주를 경험하려고 애썼다. 사실 여러 가지 맥주를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