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경주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유로운 1박 2일 경주여행 황리단길 찍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아리수경주호텔 오랜만에 방문한 경주. 화창한 봄날, 적당한 거리에 볼거리가 많아서 낙점한 관광지다. 특히, 요즘 들어 황리단길이 큰 인기라서 기대를 안고 떠났다. 이번 경주여행의 핵심은 세 가지. 첫째, 워낙 시내 교통이 혼잡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차로만 이동할 것. 둘째, 보문관광단지 쪽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등은 생략하고 황리단길에서 여유 있게 즐길 것. 셋째, 계획한 맛집을 이용하되, 유사시 유연하게 대안을 찾을 것.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기도 했고, 빡빡한 일정보다 여유로운 주말을 경주에서 보내고 싶었던 까닭이다. 이른 아침부터 3시간이 걸리는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 맥모닝을 사고서는 열심히 뛰었다. 아슬아슬하게 기차에 올라 맥모닝을 먹고 수면. 음악 듣고 창밖 풍경을 보니까 어느새 경주역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