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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다. 치킨이 엄청 먹고 싶은데 혼자일 때. 혼자 먹고 싶을 때.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고 싶지는 않고 밖에서 딱 먹고 치우고플 때. 예전에 맘스터치에서 혼자 치킨 반마리를 먹을 수 있는 발견을 하고 기뻐했던 적이 있었다. 혼자 한 마리는 무리더라. 너무 느끼하기도 했고. 이번에도 같은 곳을 가야하나 망설이던 중 동선에 있는 교촌치킨에 들어갔다. 그리고 반마리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정 부위만 먹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오리지널로 주문. 가격은 8천원이었다. 나에게는 양과 가격 모두 딱 적당했다. 치킨, 혼자서도 괜찮다. 먹고 싶을 때는 먹어야지!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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