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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즌100 프로젝트

“청춘의 꿈을 함께 응원합니다!” ‘청춘 도다리’ 리더 윤효식 씨 :: 창원시티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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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창원의 한 카페에서 8명으로 결성된 ‘청춘 도다리’는 청춘들의 자기개발 모임으로 지식과 정보 공유를 위한 스피치, 소통, 네트워킹, 긍정적 마인드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독특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12회째 행사를 개최한 청춘 도다리는 어느덧 14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강연과 공연을 중심으로 열리는 정규 행사 외에 자체적인 소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가령, 글쓰기 소모임에서는 여러 회원이 책을 내려고 준비 중이다.


청춘 도다리의 리더인 윤효식 씨는 “한번 참가했던 분들이 지인에게 입소문을 내면서 회원이 늘어났다”며, “점차 체계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창원에 있는 많은 분들이 청춘 도다리를 통해서 자기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춘 도다리라는 명칭은 ‘도전하지 않는 청춘들이여, 다시 한 번 리셋하자’의 줄임말에서 비롯됐다. 윤효식 씨는 현재 외국계 회사에서 영업 일을 하고 있지만 8년 전쯤 도전했던 사업에서 큰 실패를 맛봤다. 이후 마음을 추스르며 자신을 리셋하자고 다짐했다. 그 과정에서 배우고 깨달았던 좋은 에너지와 인간관계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청춘 도다리를 떠올리게 됐다고 한다. 


윤효식 씨는 “많은 분들이 걱정과 고민, 심적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데 다시 힘을 내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면 어떨까한다”며, “꿈은 함께 꾸면 더 용기가 생기고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청춘 도다리는 누구라도 자신의 꿈과 삶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열려 있는 무대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기꺼이 응원을 보내주는 활기찬 모임이다. 그런 활동이 알려짐에 따라 서울, 대구, 울산,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창원을 찾는 참가자가 늘어났다고. 앞으로 청춘 도다리가 더 많은 창원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문화콘텐츠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해본다. cc025



글/사진=윤거일 lab912@tistory.com 





창원시보 158호 2017년 1월 25일자.


[창원시보] “청춘의 꿈을 함께 응원합니다!” 리더십 함양 모임 ‘청춘 도다리’ 리더 윤효식 씨

- '창원시보'는 2010년 7월 창간하였으며, 매달 10일과 25일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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