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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파파존스 첫 방문 그리고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피자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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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파파존스 모 체인점에서 처음으로 파파존스 피자를 먹어봤다.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피자전문점이었다.


파파존스. 매장 내부는 창업주를 활용한 셀럽 마케팅으로 가득해서 독특했다. 창업주인 존 슈나터의 초상은 물론이고 서명도 멋들어지게 장식되었다. 파파존스의 슬로건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과 창업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파파존스가 치열한 피자 업계에서 줄곧 좋은 성적을 유지한 이유는 프리미엄 재료 사용과 엄격한 품질 관리 원칙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피자 가격도 일정 선 이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괜히 비싸게 느껴지는 외국계 피자 체인보다 피자알볼로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

 

 

아무튼 파파존스의 간판 메뉴인 수퍼파파스를 먹었어야 하는데 모르고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를 시켰다. 물론 맛은 있었는데 가격에 비해 아쉬움을 느꼈다. 직화 불고기와 프리미엄 치즈의 맛을 더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만약 30% 할인 혜택이 없었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갓 만든 피자를 먹었다는 것과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한데 의미를 둬야겠다. 뭐, 나는 그랬다. 개인의 취향이니까 섣부른 판단보다는 직접 파파존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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