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창업 코치 윤거일이 추천하는 1인 창조기업 관련 도서!
<1인 창조기업 컨설팅북>을 추천합니다. 어렵지 않게 1인 창조기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로서) 1인 창조기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줘서 참고가 됩니다. 특히, '경력과 재능 팔기' 부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물론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나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은 계속 고민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런 책과 컨설팅을 통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는 곤란합니다. 결국 창업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대표자의 몫이니까요.
<1인 창조기업 컨설팅북>으로 기초를 다졌다면 생각하는 업종에 따라 <골목사장 분투기>나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를 읽어보길 권합니다.
<골목사장 분투기>는 이 땅의 자영업자(점포형 창업)가 겪고 있는 처절한 현실을 정밀하면서도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는데요.
저자 또한 자영업자(카페 대표)로 살아가며, ‘망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건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과 부동산에 대한 관점,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 등 예비창업자(매장 중심의 요식업)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자영업자를 양산하고 절벽으로 내모는 사회 구조는 참으로 암담한 진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무려 80%를 넘나드는 실패 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죠.
창업이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살 길입니다.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1인 창조기업을 말합니다. 12인의 여성창업자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법과 꿈을 좇는 과정으로서의 창업을 이야기합니다.
12인의 여성창업자는 공통적으로 확장형 사업 보다는 전문가형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기 분야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앞서 <골목사장 분투기>가 점포형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책이라면,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는 지식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창조하려는 이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글/사진. 꿈 창업 코치 윤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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