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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는 역시 플로앤플로르 카네이션 바구니 & 그린하우스 카네이션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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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어버이날 행사를 앞당겨 했다.

 

2020년 5월 8일은 금요일이라서 가족 모두 일정 맞추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에는 역시 카네이션 꽃이 생각난다. 꽃말을 찾아보니까 모정과 사랑의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딱 좋다.

 

꽃잎의 모양이나 색상이 강렬한 카네이션. 구입하려면 여러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꽃집뿐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린하우스처럼 케익을 사면 선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창원의 플라워카페 플로앤플로르였다.

 

플라워디자인을 잘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꽤 오래 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꽃집 겸 카페이기도 하다.

 

금액대에 따라서 다양한 카네이션 꽃다발과 바구니를 판매하던데 가장 기본에 충실한 카네이션 바구니로 골랐다. 꽃색이 다른 카네이션도 있었지만 역시 붉은색이 좋다.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면 꽃이 더 핀다고 한다.

 

메시지 카드는 요청하면 다른 글귀로 바꿔 쓸 수 있는데 그냥 기본형으로 했다.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가장 하고 싶은 말이 다 들어가 있으니까.

 

 

가족모임 당일에는 전날 예약한 카네이션 케익을 찾아갔다. 창원명과로 잘 알려진 그린하우스 본점에서 케익을 찾아갈 때면 다른 빵의 유혹을 잘 참아야한다. 몇 번 눈에 띄는 빵도 샀다가 다 먹지 못한 적이 있는 까닭이다. 카네이션 케익에 집중하자.

 

 

거의 매년 이용하고 있는 그린하우스 카네이션케익.

 

 

실제 카네이션 꽃과 같이 있어서 밀리지 않는 카네이션케익이다.

 

 

케익을 자르면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대략 알 수 있다. 카네이션 크림이 정말 맛있다. 케익 빵과 그 사이에 넣은 크림 역시 훌륭하다.

 

보는 맛과 먹는 맛까지 갖춘 카네이션 그리고 케이크. 다음 어버이날에도 함께합시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가족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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