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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중앙은행 한국은행 경남본부 화폐박물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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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 교환 때문에 처음으로 한국은행 경남본부에 들어갔다. 오랜 세월 지나치면서 뭐하는 곳일까 궁금했었는데 특별하게 갈 일도 없었고 외관이 딱딱해서 거리감이 있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내부는 보안상 촬영 및 카메라 휴지도 금한다. 바꿀 돈을 창구에 내면 금방 빳빳한 신권으로 바꿔준다. 게다가 방문 기념품도 줘서 좋았다. 물론 외부나 내부도 뭔가 딱딱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신권 교환하면서 슬쩍 옆을 보니까 화폐박물관이 보였다. 시간이 남아서 한번 구경해봤다. 그런데 기대이상의 공간이었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경남본부)이 하는 일과 역사부터 한국의 시대별 화폐, 주요 행사별 기념주화, 희귀한 외국 현용화폐, 흥미로운 화폐 이야기, 경남미래 50년, 화폐 및 경제원리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특히나 ‘화폐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가상화폐를 프린트해줘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확실히 방문 기념도 됐고, 모두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화폐의 변천사를 보면서 돈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돈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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